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올 2월 취업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때 즈음이면 이력서를 여기저기 넣으며 면접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남들과는 다른 특출난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첫줄을 흔한 문장으로 시작하지 마세요!

흔히 자기소개서를 쓸데 많이 하는 실수가 남들과 흔한 문장으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첫 문장을 임팩트 있게 시작하면 지원자는 다음 문장도 읽기마련입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알아본 뒤 그에 맞는 문장으로 지원서를 쓰세요.

잘못된 예시) “안녕하세요 저는 성실한 000입니다”

옳은 예시) “안녕하세요 저는 도서관의 가능성을 넓힐 조력자 000 입니다”

2. 나의 장점,단점에 대해 말하기

흔히 나의 장점,단점을 말할때 글을 표면적으로만 씁니다. 하지만 좋은 지원서를 만들기 위해선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커버하는 식으로 써야 합니다.

잘못된 예시) “저의 장점은 성실함이고 단점은 느리다는 것입니다.”

옳은 예시) “저의 장점은 성실함 입니다.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남들보다 일을 일찍 시작해 성실함으로 제 단점을 덮고 남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일합니다”

3. 회사 이름을 언급하세요!

자신의 장점을 언급하면서 회사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언급하면 좋습니다. 저의 창의성은 으뜸 회사에 다니면서 더 좋은 이미지의 회사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회사의 이름을 언급하며 자신이 필요한 인재라는 것을 나타내야 합니다

‘무엇을 했나’보다 ‘어떻게 해서 어떤 결과를 냈나’

기업은 당신의 경험 그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의 태도와 역량을 궁금해합니다. 단순히 “열심히 했습니다”라는 말보다는 구체적인 수치와 상황을 제시하세요.

  • Bad: 동아리 활동을 하며 축제 기획을 열심히 해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 Good: 축제 기획 당시 전년 대비 예산을 20% 절감하면서도, 홍보 채널을 3개로 확대해 방문객 수를 1.5배 늘렸습니다.

‘소제목’으로 시선을 낚아채기

인사담당자는 수백 장의 자소서를 읽습니다. 본문을 읽기 전,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소제목을 다는 것이 필수입니다.

  • Tip: 비유를 활용하거나 성과를 숫자로 요약하세요.
    • 예: “소통의 아이콘” (X) → “30명의 갈등을 중재해 마감 기한을 지킨 1%의 소통법” (O)

STAR 기법 활용하기

논리적인 글쓰기가 어렵다면 가장 표준적인 STAR 기법을 따라가 보세요.

단계내용
S (Situation)당시 처했던 상황 설명 (짧게)
T (Task)내가 해결해야 했던 과제나 문제점
A (Action)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직접 취한 구체적인 행동
R (Result)행동의 결과와 이를 통해 배운 점 또는 성과

직무 분석이 8할입니다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 직무 기술서(JD)를 꼼꼼히 읽고, 그들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 키워드를 자소서에 녹여내세요.
  • 내가 가진 강점 중 그 직무에 가장 필요한 것 하나를 골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까지 주의해야 할 점

  • 맞춤법 검사: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오타가 많으면 성실함에 의심을 받습니다.
  • 기업명 확인: 의외로 다른 회사 이름을 그대로 제출하는 실수가 잦습니다. 제출 전 ‘찾기’ 기능으로 확인하세요.
  • 두괄식 구성: 하고 싶은 말(결론)을 가장 첫 문장에 배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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